플라스틱은 현대인의 삶에서 때려야 땔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. 편리함의 반대 급부로 플라스틱 폐기물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를 위협하기 시작했다. 분해 되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을 수산물로부터 섭취하고 있으며, 재활용 되지 못한 비생분해 플라스틱들이 지표면을 점차 덮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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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또한, 플라스틱 원료 중에 인간의 호르몬계를 교란하는 물질이 있어, 식기 및 의료용 플라스틱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. 이 두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바이오플라스틱이 부상하고 있지만, 바이오플라스틱의 기계적 물성이 기존의 석유계 플라스틱에 비해 아직 부족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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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우리 연구팀은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엘라스토머를 석유계 플라스틱 보다 더 질기고 강하게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.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질기고 강한 바이오 고분자 소재에는 생분해 플라스틱, 바이오 엘라스토머 소재, 고강도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등이 있다.